지돌이의 블로그 입니다!

2013.07.21. 12:23


얼마 전에 학교 국어시간에 시 두 편을 썼다. 

그 중에 하나만 골라서 내면 채점후 수행평가 점수를 먹이는 거였다. 


주제는 거리와 죽음 (내가 고른것들).

제목은 각각 밤거리와 그 끝을 향해이다. (밤거리가 학교에 낸 것이다)



밤거리

이지찬

모두가 잠든 한밤의 거리

아무도 없이 고요한 거리

그 거리를 걷고 싶다.


그 거리를 홀로 걷다 보면

깊은 어둠속에서 혼자 외로울 수도 있겠지

하지만 그 곳엔 혼자가 아니리


길에 돌아다니는 길고양이와 벗을 맺고

하늘을 보면 그 많은 별들

그 별들을 보면 평온해지는 내 마음


아,

그 거릴 걷고 싶다

그 끝을 향해

이지찬

평생을 살거 같은 이 삶

항상 같은날만이 반복될거 같은...


하지만 시간은 흘러 가고

나도 점점 커 가겠지


내가 점점 나이가 들면

언젠간 그 끝도 있겠지


과연 그 끝엔 무엇이 있을까?

지금은 알 수 없지만

그 끝엔 결국 알게 되겠지


하지만 지금은 현재.

그 날 후회치 않게 지금을 살리


어떨결에 이름 공개.ㅋ

...어떤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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