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돌이의 블로그 입니다!

[시] 강

일상/글/시2015.09.05 20:26

어제 쓴 시...ㅋ


이지찬


넓은 강 앞에 서있는 나

그 반대편에 서있는 너


이 강 당장 해엄쳐 너에게 갈까

언제 올지 기약없는 배를 기다릴까


해엄쳐 갈까 하지만

너에게 닿기 전 빠질까 두려워


배를 기다릴까 하지만

배가 오기 전 너가 가버릴까 두려워


어찌할빠 몰라 헤매이는 나에게

누가 정답을 알려 주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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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내라!

일상/글/시2015.07.31 20:12

씨앗이 싹터 세상에 나오면
강한 빗줄기도 맞고 뜨거운 여름 햇살도 받는다.
강한 빗줄기에 약한 줄기가 부러저 버리거나
강한 햇살에 타버릴 수도 있겠지만
그 모든것을 이겨내면 결국 꽃이 핀다!


씨앗도 자기가 원해서 심어진 것이 아니고
우리도 우리가 원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다.

어떤 씨앗은 비옥한 땅에 묻히고
어떤 씨앗은 시멘트 가루에 묻히기도 한다.

하지만
그 시멘트 가루 속에서도 씨앗은 커서 꽃이 된다.


내가 어디서 태어났는지
어떤 상황인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나의 의지가 중요한 것이다.

견디고 이겨내라!
그럼 꽃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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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30. 12:22



길 잃은

이지찬

갈곳이 없어 방황하는 그들

그 어린 양들

모두가 그건 잘못된 길이라고

비난하며 손가락질 한다

하지만 그들을 그 길로 내몬건 누구인가

바로 손가락질 하는 당신들이 아닌가

상처받은 그대들이여 돌아오오

아픔을 잊어다오

사랑하는 그대들이여 돌아오오

미움을 잊어다오



길 잃어 방황하는 어린양.
흔히들 말하는 비행 청소년.
그들을 길가로 내몬건 그들 자신이 아닙니다.
바로 이 사회! 어른들! 부모들!
그 연약한 마음 속 깊은 슬픔과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그들.
그 연약한 마음을 숨기기 위해 강인한 '척' 하는 그들.
아이들을 사랑해 주세요.
아이들은 당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도구도
당신보다 작고 낮은 사람도
당신보다 못한 사람도
당신의 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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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3. 18:27



즘 쓴 시들입니다...

이번에 쓴 시들은 다른 글을 읽고 영감을 얻어 썼습니다.



4월 17일 문학시간에...

김춘수씨의 '꽃' 이란 시를 읽고 영감을 얻어 글을 써 봤습니다.


아래는 원작입니다.




이지찬

내가 그녀를 알기 전에는

내 마음은 다만

풀밭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녀를 알게 되었을 때

내 마음에 씨앗이 되어

꽃이 되었다


나는 오직

그녀만의 꽃이 되고 싶다

그녀는 나에게 나는 그녀에게

잊혀지지 않는 꽃이되고 싶다


음... 약간 '그녀'란 표현이 어올리지 않는단 생각이 좀 듭니다.

원작에는 '그' 이지만 그냥 내가 남자라서 '그녀'로 바꿔 보았는데...



관심

이지찬

그가 나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나는 다만

한 사람에 지나지 않았다


그가 나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 이름은 나에게로 와서

내가 존재하게 되었다


그가 나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도 그의 이름을 불러 주어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존재가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존재하기 원한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관심이 되어 존재의 이유가 되고 싶다


음... 이것두 뭔가 20%부족한 느낌?ㅋㅋ




이건 오늘! 4월 23일. 이것두 문학시간에...

장정일씨의 '라디오와 같이 사랑을 끄고 켤 수 있다면'을 읽고 영감을 얻었습니다.

요즘 사람들의 너무나 쉽고 일회적인 만남... 그걸 사랑이라 하는.. 그런걸 비판한 내용입니다.




나의 사랑

이지찬

무의미하고 거짓된 이 세상에서

사람들은 서로 '사랑'을 한다


이런 세상속에서 나는,

'사랑'하고 싶지 않다


이런 세상속에서 나는,

"사랑"하고 싶다.


진실로 마음을 함께하는

진실한 "사랑"을 하고 싶다


난, 안다

흙탕물 속에서 앞이 보이지 않아도

언젠가 그 "사랑"을 만날 것이란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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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0. 05:38




어제 (9일 화요일) 국어시간에 자습을 하다 시를 읽었는데

그떄 갑짜기 필을 받아서! 시를 막 써 내려갔다.ㅋㅋ

(그렇다구 잘썻다는건 아니에요..ㅠㅠ)

​ 


달과 같은 그대

이지찬


하늘의 달과 같이 
난 그대를 바라본다 

손을 뻗으면 닿을거 같지만 
아무리 손을 뻗어도 닿지가 않는다 

하늘의 별들은 그대를 비춰주지만 
내가 있는 이곳은 어둠이 가득하다 

하지만 어두운 이곳이 사실은 밝았다는것을 
나는 이제야 알았네 

나는 그대가 비춰주고 있었다는 것을 
그대도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는 것을 




이지찬


세상의 모든 이들이 달을 바라볼 수 있지만 
과연 그 달은 나를 바라볼 수 있을까 

저 달을 바라보는 나의 마음을 
과연 저 달은 알 수 있을까 



 
이지찬


나는 별이다 
하늘의 외로운 한 별이다 

나는 여기서 그대를 바라본다 
그저 바라본다 

그대가 보기엔 난 
그저 하늘에 떠있는 한 별이겠지 

나는 별이다 
그대를 바라보는 한 별이다 



깨끗한 물 
이지찬


나는 어린 아이들이 뛰어놀아 
흙탕물이 되었네요 

저기 위에있는 개울물은 
너무나도 깨끗하네요 

나도 저 개울물처럼 되고싶습니다 
깨끗한 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저 위에 있는 물이 나에게도 떨어지네요 
내가 그대를 통해 깨끗해지고 있네요

 


(해설. 저기 위에 있는 개울물, 그대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ㅎ

하나님 안에서 정결한 사람이 되길 원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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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1. 12:23


얼마 전에 학교 국어시간에 시 두 편을 썼다. 

그 중에 하나만 골라서 내면 채점후 수행평가 점수를 먹이는 거였다. 


주제는 거리와 죽음 (내가 고른것들).

제목은 각각 밤거리와 그 끝을 향해이다. (밤거리가 학교에 낸 것이다)



밤거리

이지찬

모두가 잠든 한밤의 거리

아무도 없이 고요한 거리

그 거리를 걷고 싶다.


그 거리를 홀로 걷다 보면

깊은 어둠속에서 혼자 외로울 수도 있겠지

하지만 그 곳엔 혼자가 아니리


길에 돌아다니는 길고양이와 벗을 맺고

하늘을 보면 그 많은 별들

그 별들을 보면 평온해지는 내 마음


아,

그 거릴 걷고 싶다

그 끝을 향해

이지찬

평생을 살거 같은 이 삶

항상 같은날만이 반복될거 같은...


하지만 시간은 흘러 가고

나도 점점 커 가겠지


내가 점점 나이가 들면

언젠간 그 끝도 있겠지


과연 그 끝엔 무엇이 있을까?

지금은 알 수 없지만

그 끝엔 결국 알게 되겠지


하지만 지금은 현재.

그 날 후회치 않게 지금을 살리


어떨결에 이름 공개.ㅋ

...어떤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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