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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18

[치질 치료 후기] 4. 3일차 아.. 어제 이후로 약간의 통증(?)과 불편함이 지속된다. 그건 그나마 괜찮은데.. 세 번째 변을 보았다.. 점점 다른 사람들의 후기가 나에게도 다가온다. 첫 번째 변을 볼 때에는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괜찮았는데 두 번째부터 지금의 세 번째 변을 볼 때에는 점점 통증이 심해진다. 오늘은 피도 좀 나왔다. 아.. 그리고 그 통증이 지속된다.. 지금은 진료가 있는 날이라 병원에 가고있다. 버스 탈 기운이 없어 택시를 탔다.. 아.. 오늘은 좀 힘들 듯 하다.. 2022. 5. 21.
[치질 치료 후기] 3. 2일차 아침 10시경 수술 후 첫 변을 보았다. 그동안 들었던 무시무시한 말들(밤송이가 나오는 느낌 이라던가..ㅠㅠ)과 의사 선생님도 수술 후 고통 수치 그래프를 보면서 첫 젼 이후 통증이 심할거라고 해서 많은 걱정이 있었다. 고통 이전의 두려움을 안고.. 우선 좌욕을 한 뒤에.. 변을 보았다. 그런데 웬걸? 세상에 내가 수술을 한건지도 모를 정도로 고통은 없었다. 할렐루야! 아 참고로 퇴원후부터 계속 생리대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아직까지 피,진물,분비물 이런게 하나도 없었다. 내가 봐왔던 리뷰랑 너무 달라서 참 의아했다. 일상 생활도 가능하고 바로 출근해도 될거같단 생각도 했다. 하지만.. 그건 아니었다..ㅋㅋㅋㅋㅋㅋ 외출을 해서 의자에 좀 오래 앉아 있었더니 통증이 생겼다. 이제야 좀 수술했단걸 실감하는거 같.. 2022. 5. 20.
[치질 치료 후기] 2. 수술 & 1일차 오후 2시 30분 내원, 4시 30분 수술.. 아침 8시 부터 금식이었는데 물까지 못 마시니 너무 배고프고 너무 목말랐다. 입원 하구 항생제 검사를 했다. 어느 리뷰에 엄청 아팠다는 말이 있어서 약간 긴장했는데 여느 항생제 검사랑 똑같이 피부에 약물을 주사하는 거였다. 안아픔.. 수액과 항생제를 꽂고 수술하기를 기다렸다. 수술하러 들어간다. 생각보다 많이 긴장되진 않았다. 여기 의사선생님이나 간호사선생님이나 다 너무 친절하셔서 내가 궁금해 할 만한 것들을 미리 다 말씀해 주셔서 일단 신뢰가 갔다. (또 마취과 전문 선생님이 계시기도 했다) 그리고 많은 리뷰를 보며 척추마취가 아프지 않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다. 척추에 공간을 찾고 주사를 넣고 무슨 관같은게 주사 안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실제인가.. 2022. 5. 19.
[치질 치료 후기] 1. 진료 몇일 전 치질(치핵)이 갑자기 너무 심해져서.. 수술을 결정했다. 이미 내 스스로 3-4기 내치핵임을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수술은 피할 수 없음은 알고 있었다. 개발자라서 앉아 있는 시간이 긴데.. 앞으론 주기적으로 일어서고 스트레칭도 잘 해야겠다..ㅠㅠ ... 서울에서 치질로 유명한 병원은, 보건복지부 인증 대항병원으로는 - 대항병원 (서초구) - 서울 송도병원 (중구) 등이 있다고 한다. 나도 이 중에서 가려고 했으나.. 어제 병원을 찾아보다가 리가슈어라는 수술방식을 사용하는 봄날의의원으로 결정했다. 예전의 수술은 (수술 이후) 그냥 엄청 고통스럽고.. 개선된 PPH 수술이 있는데 후기를 보니 이것도 만만찬케 고통스러워 보였다.. 그런데 통증이 반정도로 주는 리가슈어 수술을 발견해 이 병원으로 정했.. 2022. 5. 9.
전동 블라인드 만들기 피곤해서 누웠는데 창문으로 밝은 빛이...★...ㅠㅠ 블라인드 내리기 귀찮아서 언제 전동블라인드 만들어야지... 생각만 하다가 휴일이 된 김에 만들었네요~ 블라인드 제조사는 기억이 안납니다.. 뒤지면 나올텐데.. 뭐 다들 비슷할거라 생각해서 PASS하고.. 사용한 부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스테핑 모터 : 17HS4401 (토크 : 40N.cm 으로써 토크가 큰걸 골랐습니다. (블라인드 무거움..)) 모터 드라이버 : DRV8825 모듈 (vref=0.7V 으로써 current limit를 1.4A으로 정했습니다.) 제어 : Arduino Pro mini 릴레이모듈(필요없지만.. 혹시나 해서 보호회로 구현하려고 넣음.. FET가 없어서 그렇지 그냥 FET쓰거나 모터드라이브 Shutdown하는게 더 나아요... 2019. 6. 6.
[영화] God's Not Dead - 신은 죽지 않았다 몇일전에 '신은 죽지 않았다' 란 영화를 봤습니다.기독교인 학생(조쉬)과 신을 부정하는 무신론자 (래디슨)교수의 맞대결! 영화 내내 정말 너무 멋있고 마음에 와닿는 말들과 성경구절들이 많았습니다. "내 삶이 다 주님것이니 기도하는 겁니다.모든 건 곧 사라지죠. 돈, 명예 성공..." "영원한 건 없죠. 생명도 잠깐이죠.예수님만 영원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세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마태복음 10장 32~33절 말씀입니다.예수님을 시인하면 그분도 우릴 시인하시고 예수님을 부인하면 그분도 우릴 부인하실 것입니다.우리 믿는 자들은 당당히 외쳐야 합니다.예수님은 살.. 2015.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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