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gentle.whisper <https://www.instagram.com/p/BrnViEUBTfw/>
먼 옛날 한 사람이 한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집을 떠나 타지에 있는데 아이가 태어날 때가 되어서 여관을 찾다가
거할 곳이 없어 어쩔 수 없이 마구간에서 부부가 거하며 아이가 구유에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가장 낮고 천한 곳에서 그 아이는 태어났습니다.
그는 목수의 아버지 아래서 자라며 어른이 되었습니다.
그는 커서 사람들을 가르쳤고 많은 사람들이 그를 따랐습니다.
또 많은 사람들을 위로했고 많은 사람들의 아픈것들을 고쳐주었습니다.
또 거짓과 위선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진실됨과 선함을 가르치셨고 실천하셨습니다.
평등하지 않은 사회속에서 여자와 아이들을 사랑하고 존귀하게 여기며
세상을 조금씩 변화시켜 나갔습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그를 싫어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를 시기하는 사람들로 인해 아주 큰 고통속에 사형당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저 깨어있는 한 시민, 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사실 죄로인해 죽을수밖에 없는, 죽음 후에 또다시 죽음속에서 살 수 밖에 없는
우리들을 영원한 생명, 천국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하나님의 단 하나뿐인 아들이었습니다.
그는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지만 곧 살아나셨고 그를 통해 구원을 완성하신 겁니다.
그는 세상에 멋있게 모든 사람이 우러러볼 수 있도록 구름을 타고 화려하게 오실 수도 있었지만
그는 세상에서 가장 낮은 구유에서 태어났고
어린시절부터 세상속에서 살아가며 유년기의, 청소년기의, 청년기의 고민과 아픔을 느끼고 들으셨으며
그로인해 사람들의 고민과 아픔을 직접 이해하고 위로할 수 있었으며
목수일을 하고 사람들이 싫어하는 기피하는 사람들의 친구가 되었으며
아픈 사람들을, 세상이 하찮게 보는 사람들을 위로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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