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이 싹터 세상에 나오면
강한 빗줄기도 맞고 뜨거운 여름 햇살도 받는다.
강한 빗줄기에 약한 줄기가 부러저 버리거나
강한 햇살에 타버릴 수도 있겠지만
그 모든것을 이겨내면 결국 꽃이 핀다!
씨앗도 자기가 원해서 심어진 것이 아니고
우리도 우리가 원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다.
어떤 씨앗은 비옥한 땅에 묻히고
어떤 씨앗은 시멘트 가루에 묻히기도 한다.
하지만
그 시멘트 가루 속에서도 씨앗은 커서 꽃이 된다.
내가 어디서 태어났는지
어떤 상황인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나의 의지가 중요한 것이다.
견디고 이겨내라!
그럼 꽃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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